포켓몬 목록
아르코
#182
['풀']
태양의돌의 영향으로 낮에 활동하게 되었다. 양지에서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. 나고 자란 숲을 떠나 아르코만의 무리를 만든다. 기분이 좋으면 춤추기 시작한다.
마릴
#183
['물', '페어리']
전신의 털은 물을 튕겨 내는 성질을 지녀 물을 끼얹어도 말라 있다. 기름이 가득 차 있는 꼬리가 부낭을 대신하기 때문에 물살이 빠른 강에서도 문제없다.
마릴리
#184
['물', '페어리']
긴 귀는 뛰어난 센서. 물속의 소리를 구별하여 무엇이 움직이는지 알 수 있다.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세차게 흐르는 강 안에 무엇이 있는지 분간할 수 있다.
꼬지모
#185
['바위']
항상 나무인 척하고 있다. 몸의 구조는 식물보다 돌이나 바위에 가까운 듯하다. 공격받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나무 흉내를 내며, 물을 싫어하여 비가 올 때는 어딘가로 사라진다.
왕구리
#186
['물']
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면 여기저기에서 발챙이와 슈륙챙이들이 모인다. 발챙이와 슈륙챙이의 리더. 왕구리가 크게 꾸짖으면 모두 겁을 먹고 그 자리에 엎드린다.
통통코
#187
['풀', '비행']
바람을 타고 상당히 먼 거리를 이동한다. 팔데아의 통통코가 어디서 온 것인지는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다. 추운 지역을 제외하면 의외로 어디에나 존재하는데 이는 바람을 타고 각지를 이동하기 때문이다.
두코
#188
['풀', '비행']
두코 마니아들은 머리에 달린 꽃에서 나는 향기로 어디서 태어났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. 추워지면 꽃이 닫힌다. 광합성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따뜻한 지역으로 날아가 버린다.
솜솜코
#189
['풀', '비행']
계절풍을 타고 여행한다. 솜 포자가 다 떨어지면 여행과 함께 솜솜코의 일생도 끝난다. 솜 포자는 주의해야 한다. 깜빡하고 들이마시기라도 하면 기침과 가려움에 고통받게 된다.
에이팜
#190
['노말']
높은 나무 위에서 살고 있다. 나뭇가지에서 가지로 건너뛸 때 꼬리로 능숙하게 밸런스를 잡는다. 꼬리를 능숙하게 사용하여 손보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높은 나무 위에서 지낸다. 손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 꼬리를 가졌으며 나무 위에 산다. 고문서에는 팔이 하나뿐인 기묘한 포켓몬이라고 묘사되어 있다.
해너츠
#191
['풀']
어느 날 아침 갑자기 떨어진다. 약한 것을 알고 있어 진화까지 한결같이 영양을 모은다. 매우 약하다. 공격을 받아도 잎사귀를 필사적으로 휘둘러서 쫓아내는 것이 고작이다.
해루미
#192
['풀']
낮에는 지나칠 정도로 활발히 돌아다니지만 해가 저물면 돌연 움직이지 않게 된다. 쬔 햇볕을 에너지로 변환하기 위해 낮에는 계속 태양 쪽을 바라본다.
왕자리
#193
['벌레', '비행']
날개를 고속으로 퍼덕여 공중에서 정지한 채로 자신의 영역을 감시한다. 커다란 눈알은 움직이지 않아도 모든 방향을 살필 수 있어서 적이나 먹이를 빠르게 찾아낸다. 반대편이 비칠 정도로 얇고 가녀린 날개를 가졌다. 하지만 날갯짓의 위력은 대기를 어지럽히고 민가를 날려 버릴 정도다.
우파
#194
['물', '땅']
온몸이 투명한 점막으로 뒤덮여 있으며 맨손으로 만지면 따끔따끔 저려 온다. 지상을 돌아다닐 때는 미끈미끈한 독의 점막으로 몸의 표면을 덮고 있다.
누오
#195
['물', '땅']
느긋한 성격으로 늘 제멋대로 헤엄치다가 배의 밑바닥에 머리를 들이받곤 한다. 느긋한 성격으로 헤엄치다가 강바닥의 돌과 배의 밑바닥에 머리를 들이받곤 한다.
에브이
#196
['에스퍼']
상대의 움직임을 예지할 때 두 갈래로 갈라져 있는 꼬리의 끝이 미세하게 떨린다. 전신의 촘촘한 털로 공기의 흐름을 감지해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한다.
블래키
#197
['악']
달의 파동을 몸에 쬐면 고리 모양이 희미하게 빛나며 이상한 힘에 눈을 뜬다. 접근하는 무리에게 겁을 주기 위해 몸에 있는 고리 모양의 무늬는 어두워지면 자연적으로 빛을 낸다.
니로우
#198
['악', '비행']
밤에 모습을 보게 되면 불길한 일이 생긴다고 여겨져 몹시 미움받는 포켓몬이다. 니로우를 발견했을 때 조심성 없이 따라가면 길을 잃고 산중에 혼자 남게 된다.
야도킹
#199
['물', '에스퍼']
물렸을 때 머리에 깊게 스며든 독소에 의해 심상치 않은 능력에 눈을 뜬 야돈이다. 대단한 지성과 번뜩이는 재치를 가지고 있다. 어떤 때라도 당황하거나 소란 피우지 않고 느긋하게 있다.
무우마
#200
['고스트']
한밤중에 사람을 놀라게 하고 무서워하는 마음을 모아 자신의 에너지로 만드는 포켓몬이다. 갑자기 뒷머리를 물고 잡아당기고는 사람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한다.
안농
#201
['에스퍼']
고대 문명의 문자와 닮았다. 문자가 먼저인지 안농이 먼저인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. 텔레파시를 써서 동료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듯하다. 항상 벽에 달라붙어 있다. 생물로는 보이지 않는 특이한 생김새. 형태가 다른 개체가 많고, 이국의 문자와 공통성을 주장했으나, 받아들여지지 않았다.